아주 드물게 언양에 공사하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젊은 새댁이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았다면서 누수공사를 부탁한다.
가서보니 엘리베이트가 없는 빌라지만 1층이라 주차하기도 무난한 집이다.
누수현상 : 보일러가 있는 뒤편 배란다와 주방 사이 문틀 아래에서 물이 솟아남.
탐지결과는 온수관 결함인데 배관자재는 Pb 배관이다.
Pb 배관자재는 최근에 신축하는 모든 아파트에서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자재인데
왜 결함이 발생했을까 ?
어째던 누수의 원인을 찾아보자
아래 사진은 보일러 아래, 배관의 모습인데 위치가 이상하다.
배관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공간을 사용하기에 아주 불편하고 보기에도 지저분하다.
이유인즉
알고보니 처음에는 보일러 위치가 왼쪽의 구석진 공간에 있었는데
새로 보일러를 교체하면서 FF연도를 사용하기 위해서 보일러 위치를 바꾸었단다.
땅속에 매립된 배관을 바꿀 방법이 없으니, 이렇게 비효율적인 공간사용을 하고 있다.
이 참에 배관의 위치도 확실하게 바꾸어 주기로 했다.
아뭏던 울산누수탐지의 대표주자 ”주원누수”를 만나면 누수문제의 해결 뿐만 아니라
가장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립니다.
누수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문틀이었지만
정작 누수의 원인은 2~3 m 떨어진 곳에 숨어 있었다.
그러한 누수 전문가 ”주원누수”의 눈을 피해서 누수범이 숨을 수 있는 곳은 없지요.
아래 사진 비누 거품 나는 곳이 누수 위치랍니다.
그래서 누수범을 체포해서 자백을 받아보니
아래 사진에서 보여주는 정체를 드러냈어요.
배관재의 강도가 현저하게 약해져서 부러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pb란 배관자재는 이런 결함이 발생할 수 없답니다.
이런 결함이 발생했다는 것은 건축시 불량자재를 사용했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차후로도 이집에서는 결함 가능성이 많아요.
주인장 !
이후로도 조금 걱정이 되네요.
형편이 나아지면 딴집에 이사가세요.
결함부분을 파쇄해 보니 배관상태와 위치가 불량하여
까부순김에 배관의 위치를 정상적인 공간사용을 위해서 바꾸기로 했어요.
위 사진은 기존 배관이 바닥에 널브러지게 깔려 있어서
아래 사진에 보는 것처럼 배관을 정돈하여 벽쪽으로 붙이고 정리를 했어요
그리고 아주 비스무리한 타일을 구해서는
타일 작업을 마무리하니 어떠세요 ?
처음과는 비교할 수 없게 깔끔하고 넉넉한 공간으로 거듭났지요.
이렇게 ”주원누수”를 만나면
단순히 누수공사에만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주거공간이 되도록 배려합니다,.
울산누수탐지공사는 ”주원누수”입니다.
배관이 쭉쭉빵빵 일렬로 가지런하게 멋지게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보온재도 KS 보온재로 마감했어요)
배관을 흘러가는 물도 시원하다며 좋아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