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았다면서 누수탐지를 의뢰해 왔다.
세입자가 사는지라 주인과 시간을 맞춰서 방문을 하고 공사를 하기로 했다.
누수현상은 변기 오수관(100mm) 주변에서 낙수가 있었는데
정작 양변기를 탈거해봐도 누수의 원인은 보이지를 않는다.
그래도 누수범을 잡는 것이 본업이니 범인이 숨으면 얼마나 숨어 있겠습니까 !
급수관이 이상이 없으니 중앙부 바닥 배수구가 범인이지요.
공사후 1주일 후 더 이상의 누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사비를 계산했습니다.